전북 농식품 창업성장 패키지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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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 창업성장 패키지형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4.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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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창업 기업의 패키지형 지원으로 전북 농식품 창업기업 사업화 촉진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3년째 농식품 창업성장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창업 신규 아이템사업화를 위한 기술확보, 판로확대 계획, 대표자의 사업화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5개 농식품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쌀가공식품의 창업기업인 `향토자원연구소`는 독특한 식감의 쌀솜사탕(라이스볼) 제조기술 확보로 지역 관광상품화와 동시에 글루텐프리 스낵제품 해외 수출의 Two Track 전략이 좋은 평을 받았다.
`성원PCM`은 기관지염, 항염증 및 미세먼지 제거 효능을 증진시킨 도라지 액상스틱 제품의 사업화를 기획, 트렌디한 기술 접목 및 소비자 기호 증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유)소담식품`은 6차산업인증을 기반으로 체험형 공장 확대 계획 및 한국형 낫또와 간편식 혼합장으로 상품성을 높이는 시장침투 전략 수립 등 명확한 성과를 제시했다.
`㈜담음`은 마쇄(磨碎)기술을 활용 신개념의 건강음료 개발해 향후 음료시장에서 신조류를 형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우리푸디스`는 냄새 없는 청국장 제조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청국장과 묵 제품의 소포장 개발을 통해 기존 B2B위주의 판매망을 B2C로 확대하는 전략을 제시, 최근 코로나 등으로부터 비롯된 온라인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하는 장기 전략을 마련했다.
도와 생진원은 선정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패키지형지원과 함께 제품개발 R&D, 경영, 마케팅, 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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