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업체인 솔라파크가 자율방재단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7일, 전주지역 태양광 업체인 솔라파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착한 소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동헌)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에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매주 수요일마다 전 시민 일제 소독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자율방재단에 전달돼 방역 작업 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윤근성 솔라파크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주시내 버스승강장 약 800여 개소에서 방역을 실시한 모습을 보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전달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정석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마스크 기부를 통해 자율방재단의 방역활동을 지원해주신 솔라파크에 감사드린다”면서 “전 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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