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상직 ‘노동친화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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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연맹, 이상직 ‘노동친화후보’ 지지선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4.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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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관 위원장, 협력 다짐
한국노총 공공연맹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전주을(효자·서신·삼천)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황병관 위원장은 6일 저녁 한국농어촌공사와 근로복지공단노조원들과 이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 ‘노동친화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이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황병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세계적인 재난 상황에서 국가적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고 노동의 가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는 이상직 후보에 대해 한국노총은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위원장은 “이상직 후보는 현대증권 시절 노동조합의 간부로 활동했던 노동자의 동지로서, 군산 상생형 일자리모델을 적극 추진해 삶의 터전을 잃은 노동자들에게 희망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국노총은 지난 3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지속 가능한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노동부문 5대 비전과 20대 공동약속을 제시하고 실천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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