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 송천2파출소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전화금융사기까지 급증하여 관내 금융기관을 일일이 방문해 은행직원들을 상대로 피해 예방 요령 등 홍보를 실시하였다.
7일 농협중앙회 송천센트럴지점 등 관내 11개소 금융기관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피해 발생 유형별 사례와 은행직원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피해 예방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며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종후 송천2파출소장은 “전화금융사기는 피해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금융기관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고액현금 인출자 등 은행방문 고객 상대로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