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영농철 야광반사지 부착 및 빈집털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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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영농철 야광반사지 부착 및 빈집털이 예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4.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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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7일 국도변 인접마을인 장재리 신기 마을일대 경운기 및 사발이, 보행보조용 의자차(전동차)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시골 마을마다 농사일로 경운기 운행이 증가하고 또한 따뜻한 봄날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차 운행도 증가하고 있어 야간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 19 상황에서 가급적 비접촉 위주로 주차된 경운기나 전동차 사발이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다.
특히, 시골은 낮에 대문이 열려있는 빈집도 많아 마당에 주차된 경운기나 전동차에 야광반사지 부착활동으로 집주변도 살피게 되어 영농철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 예방 효과도 있다.
이동민 경찰서장은 “ 영농철 경운기 야간추돌 사고 예방위해 비접촉 위주로 마을순회 야광반사지 부착활동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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