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화재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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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사찰 화재예방 총력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0.04.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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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사찰과 국가지정 문화재 등 14개소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연등 설치 및 전기와 가스 등 위험요소 증가로 사찰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화재가 번지거나 인근 산림으로 불길이 확산돼 산불로도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문화재 관련부서와 전기·가스 등 관련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및 소방지휘관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며 의용소방대 캠페인 집중실시,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 등으로 예방 및 대응활동에 앞장선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부처님 오신 날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 각종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목조건물인 사찰은 화재 취약대상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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