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정업)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양육가구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서 접수 및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10일까지이며 당일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16일~17일에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만 7세 미만 아동으로 1인당 40만원의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573명의 아동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현재 254명의 아동이 신청해 1억16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 완료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운동에 맞춰 각 대상 가정에 신청서를 동봉한 사전안내문을 발송해 대상자별 신청 가능 일자를 안내하고, 안내한 날짜에 방문해 미리 작성한 신청서를 제출받아 신청서 작성 및 상품권 수령을 위한 줄서기 대기시간을 줄이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신청 방문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며, 신청장소를 매일 소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청은 ▲아동수당 수급권자의 보호자로 지정된 사람이 우편발송 된 신청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별도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인 방문 시에는 신청서, 위임장, 위임인의 신분증 사본,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서식은 김제시 및 읍면동 홈페이지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은 신청 후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즉시 받을 수 있다.
임정업 신풍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완화 및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 만큼 빠른 시일내(3개월 이내)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