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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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4.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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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없는 선거위해 소방인력 및 장비 100%가동태세 유지”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9일부터 투·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투·개표소의 경우 학교, 실내체육관 등에 설치되어 다수의 선거 진행 요원이 상주해 있으며, 원활한 투·개표를 위해 선거관련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해 관할 투·개표소 71개소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점검, 관계인 화재대응요령법 교육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덕진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95명과 덕진의용소방대 연합회 135명, 소방차량 27대의 장비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 개표소 소방력 근접배치 ▲ 화재발생위험요인 사전제거 ▲ 화재예방 순찰 ▲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 당직관 상향조정 및 현장지휘체계확립 등이다.
제태환 서장은 ““투ㆍ개표소에 대한 위험요인 제거와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주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리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도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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