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혈관·인터벤션 시술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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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혈관·인터벤션 시술 성공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4.0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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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혈관-인터벤션센터가 뇌혈관시술 600례, 심혈관 시술 900례. 인터벤션시술 5,000례를 달성했다. 인터벤션이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분야이나 중증 환자를 돌보는 병원에서는 꼭 있어야 하는 필수 분야이다. 이것은 이전에는 중재라고도 불렸으나 최근에는 인터벤션이라고 하며, 혈관조영 장비, CT, 초음파 혹은 MRI 등 영상장비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하지 않고도 5mm 정도의 절개만으로 수술과 대등한 정도의 진단과 치료 효과를 내는 의학적 분야를 말한다.
인터벤션은 대개 영상의학 전문의 취득 후 수년 간의 추가적인 훈련이 필요한 분야로써 고도의 집중력과 세밀함이 필요하다. 인터벤션 치료로는 간단하게는 호흡곤란의 원인이 되는 흉수 제거, 복부팽만의 원인이 되는 복수 제거, 암환자에서는 항암제 투여를 위한 포트 삽입, 응급투석이 필요한 경우의 혈액투석관 삽입, 집중치료가 필요한 경우의 중심정맥관 삽입 등이 있다. 그러나 가장 응급으로 필요한 경우는 출혈이 발생하였을 때 출혈을 막아주는 시술과, 혈관이 막혔을 때 이를 뚫어주는 시술이다
이에 김예일 센터장은 “ 인터벤션 치료에 대한 장비와 기구들이 세계적으로 빠른속도로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치료분야와 기술은 앞으로 큰 전망과 발전이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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