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9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순창군 투·개표소 29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파악 및 적정 여부를 점검하는 등 사전 소방특별조사를 마치고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 9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불안 고조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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