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난 17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실군 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3건과, 임실군수가 제출한 「임실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3건,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도 있는 심사를 걸쳐 의결·처리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 앞에 놓여진 최대의 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전하며, “코로나19와의 경제전쟁은 장기전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있고 기존보다 심각한 경제 위기가 닥쳐올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주변 정세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최대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그 뜻에 최우선으로 대처하고 응답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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