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인성교육원,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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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인성교육원,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4.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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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총장 김우영)는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개강 연기와 온라인 수업 진행 등으로 상담에 어려움을 겪을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비대면 개인상담·심리검사는 학생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전주교육대학교 인성교육원(인성교육원장 최병연) 주관으로 진행되며, CST 성격강점검사 및 개인상담 등을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메일, 전화, 폼 작성을 통해 상담신청을 하고, 이를 전주교대 전문상담사가 확인하여 온라인으로 학생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희망자에 한해 1:1대면 해석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우영 총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감염 불안, 고립감, 무기력,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비대면 상담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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