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덕진경찰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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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덕진경찰 구현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4.23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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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연 덕진경찰서장 취임 100일

 

전주덕진경찰서 한도연서장이 오는 4월 2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주민의 참여와 협력, 이해와 공감에 기반한 공동체치안’ 이는 한도연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첫 마디이다. 취임사에서 ‘주민이 우선이 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덕진경찰,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이 되자고 강조하던 그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어린이 등 보행자 중심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내부적으로는 일선 지구대·파출소까지 전 직원과 소통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한도연 서장을 들여다봤다. /편집자주

▲내부 만족에서부터 시작되는 치안고객만족도 향상!
한도연 서장은 가족 같이 따뜻하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 내부만족으로부터 시작되는 주민 만족을 성취해 나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매주 수요 간담회를 통해 직원 간 친목도모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덕진 톡톡’ 단체 밴드를 개설해 자유로운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표창과 포상 수여 등 직원들의 영예를 드높여 긍지와 자부심 넘치는 조직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덕진경찰서는 올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지하 구내식당을 5층으로 이전, 청사 내 승강기 설치, 경찰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한 통합민원실 구축, 여직원 휴게실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어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차출퇴근제(유연근무), 육아시간 등 활성화를 통한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조사 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부미’ 제도를 통해  동료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 나누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힘내라 전주시,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
한도연 서장은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급속도로 확산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주시장, 덕진구청장등 전주시 관계자와 코로나19 관련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해 협업체제를 공고히 했다.
또한 덕진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 206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주민들과 의료진, 봉사자, 재난 취약층을 위한 마스크, 손 소독제 구입 등에 쓰이도록 했다.
취약계층인 탈북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아주 특별한 선물’ 전달과 혈액수급난 해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실시, 모래내시장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기여, 주기적인 청사 및 공용·순찰차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는 치안 활동
한도연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역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112신고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112종합상황실은 허위신고 근절 1위, 현장대응시간목표제 달성 1위, 신고사건 처리방법 현장코칭 1위로 최고의 민생치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12지령요원과 지역경찰 간 소통으로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112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여성 안심공원’ 조성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서비스 제공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공원’은 최근 공원 범죄환경 정비가 필요해짐에 따라,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활동이다. 지난달에는 덕진경찰서와 덕진구청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관내 화장실 운영 공원 25개소에 대해 안심벨 현황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밖에 보안등, CCTV와 같은 방범시설을 개선하고 ‘여성안심공원 인증 표지판’ 부착 등 가시적 공동체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정의 위기를 기회로! 행복드림 상담소가 함께합니다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는 ‘행복드림 상담소’는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한 치유를 지원하는 현장참여형 상담소로, 신고가정 분석, 관내 전문기관과의 협력 및「행복드림 상담소 개소」네트워크 구축으로 위기가정의 갈등문제 해소 실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추진, ‘재발신고 제로화’로 가정폭력 방지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폴-프렌즈(Pol-Friends)’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만들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순차적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덕진서 학교전담팀은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대처 및 신고법 등을 안내해주는 특수시책인 ‘폴-프렌즈(Pol-Friends)’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학부모 및 학생들이 학교 홈페이지 및 온라인 교육매체를 활용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학교폭력의 정의, 117 신고방법, 사이버폭력 대응방법’ 등 학생의 눈높이로 제작한 리플릿 및 동영상을 관내 67개소 학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알림장에 게재토록 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 협조 등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주의 ‘수문장’, 서민경제에서 디지털성범죄까지 OUT!
생활주변에서 서민들을 위협·불안케 하는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00억원대 가상화폐 사기사건 피의자 다수를 검거·구속시킨 것을 비롯해 전화금융사기와 사이버 금융범죄 단속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도 적극 대응키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을 진행해 전주의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연회(수사연구회)’, ‘굴림자’ 등 학습동아리 운영
한 서장은 ‘전문 수사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수사역량 강화 및 수사 주체성 확립을 위한 ‘수연회(수사연구회)’,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 분석 및 연구를 위한 ‘굴림자’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전문성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교통사고‘제로화’실현을 통한 안전한 덕진구 만들기
최근 ‘사람 우선’ 교통문화 패러다임이 강조됨에 따라 한도연 서장은 교통약자 보호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보행자 사망사고 줄이기 예방활동에서 교육·홍보활동까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덕진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개정 도로교통법인 ‘민식이법’과 관련해 덕진구청, 전주시교육지원청 등 관련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홈페이지 내 배너, 전광판현출 가시적 홍보를 하고 있으며, 관내 아파트 내 홍보전단지를 부착하고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오는 28일 취임 100일을 맞는 한도연 서장은 ‘주민이 우선이 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덕진경찰‘, ’어려울수록 단단해지며 강해지는 덕진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도 동료들과 호흡하며 멋진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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