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 살뜰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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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 살뜰히 살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4.26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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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면(면장 이기호)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는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이 코로나19 사태로 폐쇄되고 감염 불안과 외출자제 등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욱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해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
이기호 면장은 “코로나19는 우리의 일상을 바꿨고, 특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누구보다 외롭고 불안한 일상을 지내고 계신 것이 마음 아파, 전화로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보살펴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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