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민주시민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수업나눔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지난 27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민주시민교육 연구회‘민동’이 주관하는 ‘5·18 민주화운동 프로젝트 수업 나눔’을 진행했다.
백성동 교사(광주극락초)와 김영주 교사(광주여고)를 초청해 ‘기억하라 오월정신, 꽃피어라 대동세상’을 주제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마주해온 5·18 민주화 운동 관련 수업 이야기이다.
이에 김영주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원을 접수한 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등 예방 관련 행동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것”이라며 “5월 민주항쟁을 계기로 민주시민교육의 소통과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와 학생중심 체험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