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정신건강 공공의료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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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정신건강 공공의료 지원체계 구축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4.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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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유관기관인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 남부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이를 통해 자살 시도자와 자살자 유가족의 사후 관리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정신질환 응급 위기 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복지 및 주거취약계층 등의 주거복지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및 최고 의료시스템으로 지역사회 건강과 안녕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 사례 발굴 및 의뢰, 기관 사업 홍보 및 사업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건전한 정신건강 유지와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하여 적극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 교육 및 홍보 협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인식 향상과 자살위기자의 조기발견 및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으며, 고위험자 등의 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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