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게릴라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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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게릴라 사진전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4.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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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쓰레기 불법투기 게릴라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 사진전은 효자동 장성공원 일원에서 27~28일 2일간 생활쓰레기 사진전과 함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 실시해 불법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무단투기행위 감소를 유도해 깨끗한 도시미관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에는 쓰레기 상습투기 현장의 청소과정 전후를 비교해 보여주는 4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주로 주택가 인근의 ▲생활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현장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대형폐기물 불법 투기 등 사진이 게시됐다.
이에 황권주 완산구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가 환경을 오염시키고 시민불편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주민들 스스로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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