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곁에 늘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익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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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곁에 늘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익산경찰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0.04.2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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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익산경찰서장 취임 100일

 

익산경찰서 임성재 서장이 28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임성재 서장은 전라고,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찰 간부(40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전북청 홍보담당관, 부안 경찰서장, 전북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거쳐 지난 1월 20일에 제69대 익산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밝혔던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익산 경찰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경찰 업무의 세부적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향해 꾸준히 경주해왔다.
취임 직후, 그는 직장 내 격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차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의견들을 다양하게 수렴해, 이를 시민의 안전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임성재 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향한 범죄의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익산경찰서는 최근 공중 여자 화장실에 112 연동 안심 비상벨을 30개소 가량 확대하는 한편(총 90개소), 남성여고 등 6개교 주변에는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가로등의 설치 사업을 익산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버스 정류장 99개소에 설치된 BIS(버스 정보 시스템)를 성폭력 범죄의 예방을 위한 홍보에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임 서장은 경찰서의 치안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익산 공동체의 치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을 통한 민·경 간 치안 협력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밖에도, 그는 급커브로 사고 위험이 큰 여산IC교 등의 국도 11개 구간과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북부시장 등의 시도 19개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익산국토청 및 익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지구대, 파출소를 수시로 방문·점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는 마스크·손 소독제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취임 100일을 맞이해 임성재 서장은“정성(精誠)을 다하며, 정의(正義)롭고, 정감(情感)이 넘치면서도, 정진(精進)하는 익산 경찰이 되겠다”라는 다짐을 시민들에게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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