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새만금개발공사 산학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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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새만금개발공사 산학협약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4.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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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는 새만금개발공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협약식에는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박창열 전주비전대 취업지원처장,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 김금남 혁신경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새만금 개발 사업 및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코로나19여파로 인한 고용쇼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학 공동 기술개발 사업 추진 및 관련 전문 시설·인력 협력 등 유기적 산학협력 관계 구축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전주비전대측에서는 새만금 사업 관련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추진 ▲공사 직원의 평생교육원 수강 및 역량강화 교육 지원 ▲대학 실험실습장비 및 보유 특수 기술 등의 활용 지원을 약속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사업 추진 관련 연구 개발 지원 ▲새만금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대학 재학생 대상 새만금 사업 소개 및 현장체험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관련학과들과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사업 시행을 통해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은 “전북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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