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가 올해 추진할 진안홍삼 기업지원사업에 28개 수혜기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내 홍삼가공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평가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HACCP사후관리와 브랜드개발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신설했다. 또 식약처에서 HACCP인증 관리를 위해 매년 불시 점검을 통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에서 정한 주요 항목 위반 시 즉시 인증을 취소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홍삼연구소에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 고유의 브랜드 개발을 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식품전문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HACCP정기교육 등을 실시하여 유료로 받아야 하는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충범 연구소장은 “진안홍삼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진안관내 홍삼가공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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