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북본부 상상펀드, 소외계층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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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북본부 상상펀드, 소외계층에 온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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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전북본부(본부장 이승우)는 지난달 29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900명에게 친환경 ‘상상나눔 도시락’을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까지 줄어들자 KT&G 전북본부 직원들은 이 같은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데 동참하고자, 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된 ‘KT&G 상상펀드’를 통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승우 KT&G 전북본부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상생 가능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펀드는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동되며 연간 규모는 약 4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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