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홀로어르신 돌봄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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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3동, 홀로어르신 돌봄 본격 시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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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후3동(동장 이석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홀로어르신 사각지대 돌봄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동전주점과 ‘홀로어르신 사랑잇기’(건강음료 전달) 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올해 인후3동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의 첫 시작인 ‘홀로어르신 사랑잇기’(건강음료 전달) 사업은 관내 홀로어르신에게 건강음료를 지원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서비스를 연계해 이웃 사랑을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영자 위원장은 “한국야쿠르트 동전주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가며 관내 홀로어르신을 보호하는 사회적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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