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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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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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나섰다.
정경훈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을 면담하고 기지제 정주여건 개선, 쑥고개로 병목지점 개선, 드론산업 지원 등 현안사업들의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피력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5G와 스마트시티를 기반으로 한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을 방문해 ▲산업용 특수활성탄소 소재부품 자립화 기술개발 ▲탄소융복합소재를 활용한 건축자재 개발 ▲효소기반 기능성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전주부성 복원 정비사업 ▲전주동물원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 ▲세대통합형 국립예술치유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 국비 228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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