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소독의 날, 학교·생활체육시설 우선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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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소독의 날, 학교·생활체육시설 우선 방역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5.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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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실외 체육시설 10개소와 어린이 체련공원 등도 방역 집중

전주시가 단계적 등교개학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와 생활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소독운동을 진행했다.
동별 자생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한 시민과 유관기관, 공동체, 직원 등 1318명이 참여한 가운데 188개 구간에서 여덟 번째 전 시민 일제 소독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소독은 특히 등교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불안한 마음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동별 자생단체 회원 543명이 참여해 초·중·고등학교의 진출입로와 계단, 쉼터, 벤치 등을 소독했다. 또한 노송광장 놀이터와 아이숲 8개소,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체련공원 등 개학과 함께 방문이 늘어날 수 있는 유관시설에 대해 방역작업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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