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지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의 씨앗을 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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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의 씨앗을 뿌리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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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만나 국가예산 반영 피력...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가속화
송하진 도지사가 문재인 대통령 지역 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등을 전북의 새로운 미래의 씨앗으로 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송 지사는 7일 오전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경제활력화와 일상성 회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19 8대 정책‘을 마련해 발표한 데 이어 곧바로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송 지사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을 만나 식품-종자-ICT농기계-미생물-첨단농업 등 5대 농생명클러스터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농생명 밸리로 육성하기 위해 종자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과 상설 전시가 가능한 국제 종자박람회장 구축을 위해 김제공항부지의 신속한 관리전환(국토부→농식품부)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K-Seed 혁신클러스터 기반 구축사업’에 필요한 설계용역비로 12억원 반영과 청년 농업인 양성과 기술혁신을 위한 스마트 혁신 밸리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4.5ha 증축 및 첨단사양 적용 등을 위한 151억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새만금농지를 활용한 고품질 농기계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는 중앙부처가 기재부 예산 제출기일인 5월 31일까지를 ’국가예산 특별 활동 기간‘으로 설정하여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까지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송 지사가 8일 국회, 중앙부처 등 방문 활동이 연이어 예정돼 있고,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13일, 우범기 정무부지사 18일, 실.국장 주 2회 이상 방문 활동 등 중앙부처 문턱이 닳도록 방문할 계획이다.
이후, 지역 국회의원 등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 시.군과의 공조 체계를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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