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 전주시청서 특별할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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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전주시청서 특별할인 '인기'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5.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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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전주시청에서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가공업체를 돕기 위한 임실N치즈 유제품 특별할인 행사를 열며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은 군청을 비롯, 전북도청과 자매결연지인 광주남구청에서 치즈 유제품 특별판촉행사를 연이어 가진 데 이어 전주시청을 찾아 시민들에게 고품질 임실N치즈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 생산농가와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켰다.

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은 7일과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시청 로비에서 임실N치즈 유제품 30여종에 대한 10% 특별할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심 민 군수의 요청에 김승수 전주시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진 이번 특판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을 위한 간식과 부모님을 위한 선물 마련 고민을 임실N치즈 유제품으로 대신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부모님과 자녀들의 영양만점 식사 및 간식으로 치즈는 물론 치즈소시지핫도그와 치즈소시지, 치즈돈까스, 요구르트, 치즈스틱, 구워먹는 치즈, 찢어먹는 치즈 등이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지난 3월부터 군청을 시작으로 도청과 광주남구청 등에서 무려 5천400여만원 어치의 판매고를 올리며, 소비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청으로 이어진 이번 판촉행사에도 대한민국 최초, 최고 치즈브랜드라는 명성답게 임실N치즈는 코로나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더없는 영양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전주시청과 동시에 임실군청에서도 3차 특별할인 판촉행사가 열렸다.  
임실N치즈는 고 지정환 신부가 대한민국 최초로 만든 원조치즈로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 속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연이어 진행되는 타지역 판촉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유가공업체를 돕는 한편 많은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임실N치즈를 제공해 임실N치즈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전주시 및 전주시 의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공업체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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