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소하천 238개소 실태 점검
상태바
진안군, 소하천 238개소 실태 점검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5.11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은 우기 전 집중 호우에 대비해 관내 238개소 소하천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관리실태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군은 11개 읍·면과 합동반을 꾸려 ▲우기 전 제방 및 호안 등의 정비 및 준설 ▲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인공구조물의 관리상태 ▲소하천 내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제거 ▲소하천 불법 점용 상황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군은 5월 말까지 점검결과를 분석해 소하천 기능 강화를 위한 유지 보수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소하천 준설사업에 4억5,000만을 투입해 4월말까지 40개 소하천 준설사업을 완료했다.
정홍기 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우기 전 소하천 내 재해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정비하여 수해예방 및 주민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