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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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개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5.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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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20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17개소)을 비롯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가 예정돼 있으며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17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4,363억7,239만1,000원에서 207억6,365만9,000원이 증액된 4,571억3,605만원 정도의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대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많이 상정돼 있다고 말하며, 합리적인 의안 심사와 현장방문 시 사업의 문제점과 진행 사항을 꼼꼼히 살피어 군정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임실군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수습과 어떠한 형태로 다가올지 모르는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농군인 군의 특성에 맞게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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