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통학하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전주시 사례 공유
상태바
‘자전거로 통학하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전주시 사례 공유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1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적극 지원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지원 대상 5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여기에 ‘자전거로 통학하기 좋은 혁신도시’로 전주시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작년부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자전거 정책 모델을 개발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최종 선정된 5개 지자체는 대전 서구, 경기 하남시, 충북 단양군, 충남 아산시, 전남 여수시이며, 주요 사업 내용은 대전 갑천누리길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 하남시 ‘안심’ 자전거 주차장 조성, 대중교통과 인접한 곳에 CCTV 및 잠금식 2단 거치대를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단양군, 단양 남한강 갈대숲 자전거길 조성, 남한강 수변 경관길 갈대숲 주변의 자전거도로 및 전망데크(2개소) 설치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공모에 신청한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심사, 컨설팅 형식의 대면심사, 사업의 실효성과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5개 지자체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되어 추진 중인 6개 사업은 성과를 분석하고 12월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 개최 시 그 사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인데 전주시 자전거로 통학하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