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과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그리고 조례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소관별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청취와 더불어 진안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하며 21일부터 22일까지 진안군 쓰레기 매립장 등 12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지방문을 진행하고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부의된 의안을 의결하여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 목소리가 군정에 잘 반영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영농철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작은 실수에도 대형 산불로 이어지기 쉬우니 산불감시 활동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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