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 송지호 ‘행복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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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 송지호 ‘행복토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0.05.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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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지원한 송지호 작가의 ‘힘내라 완주! 행복토끼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완주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독려를 위한 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 ‘예술로 방콕, 예술로 완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번째로 완주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송지호 작가의 ‘힘내라 완주! 행복토끼 캠페인’이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완주군청 로비와 군립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송지호 작가는 완주군민을 위한 희망트리 응원 메시지 달기 캠페인을 기획해 참여한 군민에게‘행복토끼’가 그려진 거울뱃지를 선물했다. 약 500여 명의 완주군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서로를 응원하는 다양한 메세지들로 희망트리를 가득 채워 어려운 시기에 잠시나마 위안을 얻는 자리였다.
송지호 작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완주군민들에게 작품을 통해 보답, 소통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작품을 통해 더 가깝게 군민들과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나머지 11인의 비대면콘텐츠가 다양한 소통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완주군민과 공유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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