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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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0.05.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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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14개소를 방문하여 현안문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500만 관광임실 시대를 열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성수산 태조 희망의 숲,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등 명품관광벨트 구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경과 및 사업추진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성수산 현장의 경우 각 사업별로 추진 중인 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종합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경제성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하여 서로 상생하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 방향성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주민들의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방선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 성가복합커뮤니티센터, 임실공공도서관 등 주민편익시설 구축사업을 점검했다.
2013년 위험도로 중장기계획에 선정되었음에도 추진되지 않아 군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관방선 위험도로 선형개선사업을 타 사업에 우선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으며 시가지에 집중된 편익시설들로 부족해진 주차공간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농축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사업 관련 현장 중 하나인 축산차량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진?출입로의 교통여건 안전성 조치 방안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업현장에 대해서는 공사 중 안전사고가 없도록 공사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대용 의장은 “임실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성을 갖고 문제점이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점검하는 차원에서 현장 방문을 계획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 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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