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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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실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5.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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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소준관)는 지난13일과 14일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무주지사·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등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통영대전선 덕유산휴게소(대전방향)과 진안마이산휴게소(장수방향)에서 실시됐으며, 화물차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왕눈이 스티커 부착’과 ’안전띠 착용, 지정차로 준수,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을 약속하는 행사를 가졌다.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올해 고속도로 사망사고 취약요소인 화물차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화물차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 암행차 영상 단속과 같은 교통경찰 고유의 업무뿐만 아니라 한국도로공사·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캠페인, 속도 제한 장치 해제 단속 등 협력 업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준관 9지구대장은 “최근 3년 전체 고속도로 사망사고 중 화물차와 연관된 사고가 80%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경찰·도로공사·안전공단과 같은 정부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화물차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상대차량에 대한 방어운전을 넘는 보호운전의 습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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