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9일 도회에서 ‘2020년 지역건설 인재 육성 장학금’전달식을 가졌다.
윤 회장은 “앞으로 건설분야 이공계 살리기 차원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내실화 해 장기적으로 건설산업의 인재육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은 전주대 노형호(토목환경공학과 3) 학생 등 지역 학교에서 추천된 건설관련학과 대학생 5명과 고등학생 20명 등 총25명의 건설 우수 장학생에게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총 228명에게 2억 4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