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푸른꿈 맑은 생각 표현전’ 전시회
상태바
‘제14회 푸른꿈 맑은 생각 표현전’ 전시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19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꿈과 이상을 담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 전시회를 개최 한다.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한 공모전 ‘제14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수상작 전시회가 5월 20~24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문예,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해 창의적인 생각과 정서를 표현하고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원격개학이 실시되면서 공모전은 당초 우려와 달리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비대면 교육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 결과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등 6개 종목에 579명이 응모해 14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안윤진(안성중 1)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재범·송주희(고수초 2), 김서영(익산어양중 2), 김은지(원광정보예술고 2), 이지윤(양현고 2), 한유정(한국전통문화고 3), 송정옥(영선고 1)이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김쌍동 도교육청 인성건강과장은 “학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자긍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을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 전시회에 많은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