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최근 지자체ㆍ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활기를 찾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시장지역의용소방대가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소방대를 운영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이용객에게 안전한 생활방역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ㆍ협조를 당부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증상 발생 시 코로나19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생활화 ▲30초 손 씻기 및 손 소독 실천 ▲사람 간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지키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집회ㆍ모임 등 자제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손대준 시장지역대장 등 19명이 연중 2인 1개조로 편성하여 19시부터 21시까지 순차적 릴레이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 상인으로 구성된 시장지역의용소방대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일일 교대 근무제를 시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이 수습될 때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온 체크와 마스크 배부, 손 소독제 제공 등 철저한 방역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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