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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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 현장방문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5.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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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는 19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접수가 시행되고 있는 부안읍사무소에 현장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단위로 차등 지급되며 세대주가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선불카드를 신청하거나 세대주 및 세대원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선불카드 및 부안사랑상품권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선불카드 및 부안사랑상품권은 부안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신청은 온라인 및 각 카드사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모든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된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군민 1인당 10만원씩 다음 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신청을 마친 한 군민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점점 어려워져 많이 힘든 상황인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돼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긴급재난지원금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군에서도 군민 1인당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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