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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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코로나19 극복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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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번기 전북지역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 가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이달 부터 두 달 간 본부별 ‘농촌마을 일손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상 농촌마을은 재단의 자매결연 농촌마을, 지자체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요를 받아 진행되며 익산, 부안, 장수, 진안, 순창 등 도내 5개 시·군 7개 농촌마을에 6개 본부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달 중순 2개 시·군(익산·진안) 농촌마을을 대상 ▲ 농작물 수확 지원 ▲ 감자수확 ▲ 딸기·수박 농가 시설정비 등 일손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6월 말까지 4개 시·군(익산·순창·부안·장수)을 대상으로 ▲ 복분자·감자 수확, ▲ 메론 농가 시설정비 ▲ 마을정화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손돕기 중에도 마스크 상시 착용, 30초간 손씻기 등 코로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감염예방에도 힘썼다. 
재단은 작년부터 ‘1본부-1마을 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 농촌마을 보유 체험·휴양시설 이용 ▲ 일손돕기 ▲ IT기기 기증 및 교육 등의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재단 지원업체 제품으로 구성된 의료진 지원물품 기부 ▲ 지역 화훼농가 꽃 사주기 ▲ 노사 한마음 사랑의 헌혈 등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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