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안군지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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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안군지부,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펼쳐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0.05.2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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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부안군지부, 관내 조합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농민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일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 전북 농협 원예유통사업단(단장 안찬우),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부안군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자) 등 30여 명이 계화농협 벼 공동육묘장을 찾아 들은 묘판 치상작업과 나르기 작업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으며, 인근 농로와 논밭에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병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배인태 농협 부안군 지부장은 “코로나 19로 계절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하지 못해 영농철 농촌지역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며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부안군지부는 영농철 육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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