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산물 브랜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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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기농산물 브랜드화 추진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1.02.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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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저농약농산물 인증폐지 및 소비자의 웰빙 수요를 반영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신뢰 향상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 시범사업은 30ha 이상 유기농 및 무농약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기 개발된 친환경 유기농업 기술을 패키지화하여 적용하고 생산, 포장, 판매, 체험 등을 연계 유기농산물 브랜드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유기농업 기술 지도와 더불어 유통기반인 저장 및 포장 시설, 브랜드 개발, 전시․판매 시설 등을 지원하고, 소비자를 초청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등 신뢰도 높은 친환경 유기농산물 브랜드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체계의 확립은 물론 2,3차 산업으로 연계해 유기농산물의 브랜드화, 관광 상품화를 추진함으로서 유기농산물 소비문화 형성 및 생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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