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사회공익 힐링승마’에 참여할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회공익 힐링승마’는 한국마사회가 사회공익지군 종사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강습비 일부를 지원해 부담 없이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이 운영하는 순창군 승마장은 ‘사회공익 힐링승마’ 체험승마장으로 지정받아 지난해도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개인 초급반과 단체 초급반을 운영하려 했으나, 단체 초급반이 개인 초급반으로 변경돼 군이 추가모집에 나선 것이다.
강습과정은 초급과정으로, 내달 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씩 전체 10회가 진행된다. 강습비용은 전체 강습비인 30만원 중 10만원만 자비로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말산업 정보포털인 호스피아(http://www.horsepia.com)를 방문해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생활승마체험센터(02-509-1386~7)나 순창군체육진흥사업소(063-650-552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소방공무원 등 공공부문 종사자를 위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교실도 차후 한국마사회의 일정이 나오면,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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