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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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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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제·부안 전통시장 3곳과 자매결연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군산·김제·부안 전통시장 3곳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강팔문 사장을 비롯해 복태만 군산시상인연합회장, 오인종 김제전통시장상인회장·남정수 부안상설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는 매년 2회(설날·추석) ‘전통시장 방문의 날’을 운영해 각 시장의 물품을 적극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 장보기 행사를 1회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친절한 손님맞이 등 올바른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강팔문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이겨내 사람들로 북적이고 웃음소리로 왁자지껄한 전통시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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