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지난 21일 차량 소통이 많은 장수읍 장수의료원 앞에서 교통관리계, 장수파출소 등 7명이 합동으로 새로 도입한‘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단속에 활용된 비접촉식 감지기는 지지대에 부착된 상태에서 운전석 너머에 있는 운전자의 입 근처로 갖다 대 직접 호흡을 불지 않아도 알코올을 감지할 수 있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함영욱 서장은“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홍보·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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