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아파트 경비원 고충 청취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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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아파트 경비원 고충 청취에 앞장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0.05.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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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경비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지구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한도연) 아중지구대(대장 장진욱)는 지난22일 관내 아파트 7개소를 방문하여 경비원들을 상대로 애로 및 고충사항이 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아파트 경비원의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관내 아파트 경비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입주민들과의 갈등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절도사건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파트 주민들은 “경비원들의 고충 중  중요한 문제로 입주민들의 갑질 문제다”며“아파트 노동자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입주자 대표 회의  구성원에 대한  장기적인 교육과 아파트 공동체 의식 활성화을 위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진욱 아중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관내 아파트를 방문하여 경비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청취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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