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첨단 3T MR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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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첨단 3T MRI 도입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0.05.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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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의 빠르고 정확한 진단

 

예수병원은 MRI실을 확장해 예수병원 MRI 3호기인 첨단 3T MRI를 도입하고 22일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도입한 예수병원 제3호기 첨단 3테슬라 MRI(지멘스사)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3차원 입체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 판독이 가능하고 넓은 출입구와 짧은 시스템 길이로 환자 친화적으로 환자 중심의 보다 신속한 진단을 자랑한다.
또한 전신척추, 관절 및 연골, 간담도조영술 등 거의 모든 신체 부분의 검사가 가능하다. 뇌 혈관 MRI 검사 시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정맥혈관종, 뇌출혈과 같이 판독이 어려운 병변 등 혈관 질환을 정확하게 판독한다. 머리, 척추측만증, 경추 등 임상 영역에서 3D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조영제의 사용 없이 진행되는 뇌의 관류 영상 촬영으로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MRI 검사와 뇌뿐만 아니라 복부, 척추, 관절 등에서도 확산 영상을 얻어 전이성 악성 병변의 판별이 더욱 용이하다.

첨단 3T MRI 검사영역은 ▲뇌 및 혈관 검사 -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 질환(MRA), 뇌기능적 영상(MRI), 간질, 조발성 치매 진단, 다양한 두경부 질환 진단 ▲척추 검사 - 퇴행성 질환, 디스크 탈출증, 척수 종양 등 진단,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을 포함하는 모든 척추 질환 진단 ▲근골격계 검사 - 골수염, 관절 및 인대 손상,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외상성 질환 진단, 암 전이 등의 조기 진단 및 악성연부 조직 종양의 병기 결정, 선천성 기형, 습관성 탈구, 무혈성 괴사 진단 ▲상복부 및 하복부 검사 - 복부 내 고형 장기 및 소화관의 영상 진단, 간암, 전이성암, 췌장암, 담도관암, 혈관종 등 진단,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진단 및 병기 결정과 치료 성과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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