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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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0.05.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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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의회는(의장 신갑수)는 2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6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공유재산관리·변경계획안 6건 등 총 20건의 의안을 심의하였으며 군정질문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였다.

12일과 13일 본회의에서는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안군 재난기본소득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1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가족센터 건립 변경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4건의 심의안은 더 신중한 심의를 위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14일과 15일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15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21일과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진안군재난기본소득지원금 52억원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73억원을 포함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4,595억원을 확정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여 효과성이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하게 편성된 7건 6억원은 삭감했다.
신갑수 의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회기에 의결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이 빠른 시간 내에 소비로 연결되어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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