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 귀중품 두지않는 습관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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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 귀중품 두지않는 습관 생활화하자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0.05.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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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 김주일

심야나 새벽시간대 주차장이나 인적이 드문 골목길 등에서 발생하는 사건들 중 하나가 주차된 차량 내 물품 절도 사건이다.
최근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차량 내 보관돼 있던 귀중품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예전에는 드라이버 같은 도구를 이용해 차량 문을 개방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지만 요즘은 출고되는 차량들 대부분은 문을 잠그게 되면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접히게 된다는 점을 악용해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들을 표적으로 삼아 순식간에 차량 내 물건을 절취해 도주하는 것이다.
차량 내 물건을 도난당하지 않기 위해서 첫째, 차량의 문이 잘 잠겼는 지 확인하기.
둘째, 외부에서 차량 내 보이는 곳에 물건을 놓아두지 말기.
셋째, 주차는 가급적 밝은 곳이나 사람이 많은 장소 특히, CCTV가 설치돼 있는 곳에 주차하기.
넷째, 차량 내에는 귀중품을 두지 않기 등을 잘 숙지하고 실천해야 하겠다.
무엇보다 운전자는 차량을 주차하고 내릴 때 문이 잠겼는지를 한 번 더 확인하고, 현금, 스마트폰, 노트북 등 귀중품을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 습관을 생활화해 자동차 내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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