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북전주세무서 현장상담소 운영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 세금관련 궁금증 및 애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세무서’를 진행했다.
이는 2016년 3월 경진원과 북전주세무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출장 세무상담, 세무정보 및 관련인력 제공 등 현장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협약에 따른 일환이다.
‘찾아가는 세무서’에 참석했던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어려웠던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 관련 신고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했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각종 세금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등이 추가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 피해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세금안심 교실 등 전문상담 운영 및 세무교육 지원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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