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1박2일·강심장 그만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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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1박2일·강심장 그만둔다고?
  • 투데이안
  • 승인 2011.02.0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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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4)가 TV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설에 휩싸였다.

본업인 노래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SBS TV '강심장'에서 자퇴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소문은 지난달부터 나돌았다. 특히, 이승기가 일본 진출을 꾀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힘을 받았다.

'1박2일'과 '강심장'은 시청률 20%를 넘나드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승기는 두 프로그램의 주축이기도 하다.

'1박2일' 제작진은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강심장' 제작진 역시 이승기 하차에 대해 들은 바 없다는 반응이다.

이승기의 매니지먼트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도 두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 결정된 것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상반기 드라마 출연과 일본 활동 등으로 스케줄 조정을 고려하고 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이승기를 비롯, 탤런트 이서진(40) 등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은 가수 이선희(47)의 4일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에 참석하고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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