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우리가 최일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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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우리가 최일선 담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0.05.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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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공무원 대상 ‘스마트 제조혁신 설명회’ 개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28일 전주 팔복동 소재 ‘전주스마트공장배움터’에서 도내 14개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혁신 설명회’를 가졌다.

전북도, 중진공호남연수원, 전북TP와 함께한 설명회는 공무원들에게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동시에 도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스마트공장 배움터 견학 프로그램을 겸한 자리였다. 
스마트 제조혁신의 큰 축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 경제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시대조류에 부응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전국 3만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에서 기존 아날로그 제조 환경을 스마트화 하는 것은 기업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전북에서는 지난해까지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307개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올해는 122개 구축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명회 참여 공무원들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시·군별 설명회 일정 등을 논의하고 지역업체의 스마트공장 도입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전주 ‘스마트공장배움터’는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금년 1월에 개소한 시설이다. 
배움터 견학이나 자세한 사항은 및 전주배움터(063-714-324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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